[공식] 박하선→김나영, 토크쇼 MC 발탁…예비신부 길잡이 된다

'브라이드X크럽' 출연진./사진제공=JTBC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이 예비 신부들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나선다.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브라이드X클럽’이 오는 9월 22일, 29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브라이드X클럽’은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본격 브라이드 토크쇼다. ‘썰전’의 김은정 CP가 기획을, ‘아는 형님’의 안성한 PD가 연출을 맡았다.

‘브라이드X클럽’은 행복한 신부를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브라이드 O/X’의 갈림길에 서 있는 예비 신부들이 모이는 곳이다. 결혼은 누구에게나 일생일대의 중요한 사안이지만 그 어디에서도 답을 알려주지 않는 문제들로 가득 찬 낯선 세계다. ‘브라이드X클럽’에서는 이처럼 사랑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실적인 갈등부터 혼자 감당하기 힘든 가슴속 고민까지, 예비 신부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된다. 또한 클럽 회원으로 참여하는 6명의 출연진이 냉철한 조언과 따뜻한 공감으로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예비 신부들의 이야기를 들어 줄 ‘브라이드X클럽’ 회원으로는 클럽장 박하선, 고문 박해미, 마인드 담당 이금희, 생계 담당 김나영, 공감 담당 이현이, 응원 담당 장예원이 나선다. 여섯 명의 클럽 회원들은 저마다의 경험을 통해 쌓은 인생 내공을 바탕으로 안녕하지 못한 예비신부의 고민을 듣고, 그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브라이드X클럽’ 제작진은 “결혼 앞에서 길을 잃은 신부에게는 나침반이, 상처받은 신부에게는 피난처가, 답답한 이에게는 대나무 숲이 되어 줄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베일 앞에서 망설이는 신부들이 들려주는, 베일에 가려진 이야기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브라이드X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