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SBS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전소미가 일일 스페셜 MC로 출연, 트레저 지훈, NCT 성찬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전소미는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게 돼 많이 설렌다. 저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 드리고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소미는 지훈, 성찬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소미는 생방송 내내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인기가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지훈, 성찬과 함께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덤덤 챌린지'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전소미는 지난달 2일 발매한 신곡 '덤덤(DUMB DUMB)'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포인트 안무인 '배트맨 춤'을 이용한 '덤덤 챌린지' 해시태그 조회수는 1억 227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전소미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전소미는 최근 '덤덤(DUMB DUMB)'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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