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홀로 여행을 떠난 허훈이 육즙을 봉인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에 도전한다. 농구선수로 MVP인 그가 처음으로 도전한 고난도의 캠핑 요리까지 성공하며 요리 MVP에 등극할 수 있을지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싸’ 요리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에 도전하는 농구선수 허훈의 모습을 공개한다.
27년 인생 처음으로 ‘나 홀로 여행’을 떠난 허훈은 패키지여행급(?)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에 나선다. 캠핑 요리를 위해 집에서부터 준비물을 한가득 챙겨온 허훈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이어 허훈은 앞치마 대신 모자부터 외투, 하의까지 골지로 맞춰 입은 ‘풀 골지 패션’으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숯불을 피우고 기름이 튀는 상황에도 멋(?)을 잃지 않으며 넘치는 ‘자기애’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을 위해 허훈이 야심 차게 준비한 것은 캠핑족의 워너비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였다. 허훈은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고기를 보고 “이 친구 쉽지 않겠는데?”라며 급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허훈은 셰프에 빙의해 고기 손질부터 핏물 빼기까지 능수능란한 요리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허훈은 “핏기가 있으면 마이야르 현상이 안 나타나요”라며 그만의 소고기를 굽는 비법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대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한 입에 문 허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과연 허훈이 그토록 집착한 ‘마이야르 현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허훈표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허훈이 인생 처음으로 도전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 현장은 오늘(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