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송가인 측은 "송가인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현재 격리 시설로 이동중"이라고 밝혔다.
송가인 측에 따르면 송가인은 최근 병원을 방문해 건강 관련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양성이 나와 현재 방역당국이 동선을 파악 중이다.
송가인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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