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명세빈은 과거 추억의 커피 CF 속 명대사 “저 이번에 내려요”를 즉석에서 재연하며 추억을 소환시킨다. 이어 명세빈은 ’청순미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 나이에 부끄럽다. 청순이 아닌 청승 쪽이 아닐까”라고 민망해하면서도 “청순이라는 글자를 의인화하면 명세빈”이라는 정형돈의 말에 화색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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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지 때문에 나를 청순하게만 보니까 화장실도 편하게 못 갔다. 항상 매니저를 대동해서 다녔다”, “최대한 사람들이 없을 때 가려고 신경 썼던 것 같다”며 감춰뒀던 고충을 토로한다.
신승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하게 된 명세빈은 “백화점을 갔다가 신승훈을 우연히 보게 돼 너무 신기한 마음에 계속 따라다녔는데, 신승훈 매니저가 두리번거리던 나를 발견하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의했다”며 남다른 캐스팅 비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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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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