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장영란 대신 출격
삼남매 출산 경험 공유
둘째 이상 행동 고백
삼남매 출산 경험 공유
둘째 이상 행동 고백

별은 남편 하하와 정형돈의 인연으로 ‘무한도전’ 출연진 아내들끼리 모임을 하기도 했다며, 최근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가 요즘 많이 행복해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ADVERTISEMENT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드게임을 하는 금쪽이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게임 도중 엄마는 실수로 열쇠 그림을 자물쇠라고 이야기하고, 그 말을 들은 금쪽이는 “엄마 아빠는 바보인가 봐”라며 불쾌한 감정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엄마의 차분한 설명에도 금쪽이는 오히려 흥분하며 “지식을 다시 돌려줘!”라고 고함을 지른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부짖으며 온 집안을 뛰어다니다 급기야 침을 뱉어버리는 금쪽이의 충격적 행동에 출연진들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결국 바닥을 뒹굴며 진정되지 않는 금쪽이를 피해 엄마가 방문을 닫자 금쪽이는 문을 발로 차며 난폭한 모습을 보인다.
오은영은 매 순간 순식간에 돌변하는 금쪽이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 뒤 “금쪽이는 (감정이) 1에서 1000으로 가는 아이”라며 이를 ‘과민성’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금쪽이 내면의 불안이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과 직결된다고 덧붙인다. 오은영은 상황과 대상에 맞게 표현하는 ‘화용 언어’가 미숙한 금쪽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ADVERTISEMENT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