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2%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으며 수요 예능 절대강자의 위엄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시절인연들과 더불어 파리, 대한민국 여행을 즐기면서 진정한 찐 인연으로 거듭나 훈훈한 케미를 폭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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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게스트 ‘아찔한 매력 감별사’는 범상치 않은 흥과 열정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가면을 벗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한 홍석천이 등장하면서 TOP6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홍석천은 임영웅과 ‘판타스틱 듀오’에서 만난 시절인연에 대한 추억을 되짚었다. 달콤한 음색이지만 다소 난감한 노래 실력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 네 번째 게스트 ‘젤리천사’는 배우 진태현이었고, ‘동상이몽’에서 만났던 김희재에게 반가움의 인사를 건넸다.
다음으로 ‘진또배기’를 선곡해 폭풍 가창력을 뽐낸 ‘실버 광창력’으로 비투비 서은광이 모습을 드러냈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난 이찬원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마지막 참가자 ‘테라스 김동률’이 노래를 시작하자, TOP6는 첫 소절 만에 정체를 단박에 알아채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테라스 김동률’은 무대 도중 가면을 벗어던졌고, 황윤성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찬원은 소중한 인연들을 위한 환영 무대로 ‘시절인연’을 열창,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모두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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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에서는 3개 중 하나의 카라반을 선택한 후 같이 모인 팀끼리 밥을 먹는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 영탁, 박준규 팀, 이찬원, 서은광 팀, 장민호, 이상우 팀까지 3번 카라반으로 모인 데 이어, 임영웅, 홍석천 팀과 김희재, 진태현 팀이 5번 카라반을 선택한 상황. 이런 가운데 정동원이 조퇴한 후 혼자 남은 황윤성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카라반에 들어가 폭소탄을 안겼다. 이후 TOP6와 시절인연들은 지금까지 모은 뽕딱지로 음식 재료를 교환, 캠핑 분위기를 한껏 내며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퇴근이 걸린 단판 족구 승부가 이어졌고, 뽕학당의 축구왕인 임영웅과 영탁이 한 사람씩 멤버를 선택했다. 그 결과 임영웅, 진태현, 장민호, 박준규, 이찬원, 김희재와 영탁, 황윤성, 홍석천, 서은광, 이상우가 팀을 이뤘다. 경기 시작 후 박준규의 철벽 수비와 진태현의 공격이 번갈아 이어지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영탁이 의외의 구멍으로 3점을 실점하면서 영웅팀이 먼저 점수 격차를 벌렸고, 이후 서은광이 서브 에이스로 떠오르면서 영탁 팀이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위기의 순간 임영웅이 회심의 터닝슛까지 성공 시키며맹활약을 펼쳤지만 영탁 팀이 결국 역전, 최종 승리와 동시에 퇴근을 얻어냈다.
한편 ‘뽕숭아학당: 인생 학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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