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마이클 잭슨 똑닮은 목소리로 '버터' 빌보드 핫100 7주 연속 1위 견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BF.26955542.1.jpg)
'버터' 제작에 참여한 송라이터 제나 앤드류스(Jenna Andrews)는 최근 캐나다 CBC 뮤직(CBC MUSIC)과의 인터뷰에서 "지민의 목소리에 푹 빠졌다"며 "나에게 '잭슨 5'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마이클 잭슨 똑닮은 목소리로 '버터' 빌보드 핫100 7주 연속 1위 견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BF.26955550.1.jpg)
지민은 유니크한 목소리,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호흡과 창법으로 이전부터 팬뿐만 아니라 유명 보컬 코치들로부터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민은 '다이너마이트' 공개 당시 마이클 잭슨의 조카 타지 잭슨도 인정한 뛰어난 춤 실력이 '마이클 잭슨의 환생'이라고 불리며 이미 극찬 받은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버터' 안무를 제작한 GANMI 댄스 그룹의 가와시마 소타(Sota Kawashima)도 "안무팀에서 가장 실력있는 댄서가 지민의 파트를 담당했다"고 말해 춤 또한 독보적인 세계 최고 실력을 인정 받는 등 보컬 및 춤에 대한 제작자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마이클 잭슨 똑닮은 목소리로 '버터' 빌보드 핫100 7주 연속 1위 견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BF.26955545.1.jpg)
지민의 '1분 11초' 킬링 파트는 빌보드, 롤링스톤, 애플 뮤직, 샤잠, YTN 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서 곡 소개와 빌보드 '핫 100' 1위 등의 보도에 핵심 파트로 활용되어 '버터'를 대표해왔다.
지난 12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의 대업 달성 후 SBS 모닝와이드는 지민의 '111 킬링 파트'를 주요 장면으로 집중 보도해 또 한 번 곡의 상징성을 입증했다.
지민은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라 불리며 미국내 폭발적 인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처럼 퍼포먼스와 노래에 지민만의 색을 입혀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BTS 프론트맨'으로서 '버터'의 역대급 빌보드 기록 경신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 담당해 주목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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