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율희, 40kg대라더니 광대뼈 움푹 패여…쉽지 않은 연기 신고식
가수 출신 배우 율희가 더 야윈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내 파트너는 악마 comming soon",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함께 촬영 중인 동료 유신과 찍힌 사진을 재공유했다.

앞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파트너는 악마'로 배우 데뷔한다며 "다이어트도 하고 좀 쉴 새 없이 촬영하느라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저희 소속사 대표님께서 지령을 내려주셨다. 여기서 몸무게 2~3kg만 더 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빼보려 한다. 요즘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조금만 먹으려 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율희는 "첫 연기인데, 너무나 좋은 기회로 드라마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너무너무 긴장되고 사실 너무 부담이 됐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제가 처음 연기를 하지만 '연기란 게 이런 매력이 있구나' 느끼게 해 준 좋은 작품이다. '내 파트너는 악마'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율희,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2023년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이 세 아이 양육권을 가졌으나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을 개인 채널에 공개하며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10억 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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