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특히 로맨스부터 아이돌 세계의 현실까지 아우르는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에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이미테이션’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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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커플’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의 로맨스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하와 권력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던 중 샥스의 박대표(공정환 분)에게 협박을 받았고, 이에 서로와 멤버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선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별 속에서도 변치 않은 마음을 서로 확인하고 다시금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 이에 마하와 권력이 소속사의 협박과 멤버들의 만류 속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하게 될지 로맨스의 향방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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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샥스 前멤버’ 강찬희가 사라진 이유
‘이미테이션’의 초반부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샥스 전 멤버 은조(강찬희 분) 잠적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은조는 3년 전 샥스 콘서트 도중 돌연 모습을 감춰 큰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더욱이 은조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친 오메가쓰리 원년 연습생 애니(연시우 분)와 연인관계였기 때문에 이들에게 그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으며, 이 사건과 NOG 박대표가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특히 권력이 은조 잠적 사건의 진실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얽힌 진실이 무엇일지 마지막 남은 2회차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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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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