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8부터 7월 12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만 28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버데이에 은반지를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5,625명, 54.7%)이 뽑혔다.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3,165명, 30.8%)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917명, 8.9%), 김선호(548명, 5.3%)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실버데이에 은반지를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지민은 부산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에 수석 입학, 춤 실력과 더불어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팀 내 메인 댄서 및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7월 14일 '실버데이'는 연인들이 은으로 된 반지를 주고받으며 미래를 약속하는 날이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은 '춤은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 '퍼미션 투 댄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하는 긍정적인 노래로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국제 수화를 활용한 진정성이 돋보이는 안무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담겨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고 지니, 벅스 등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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