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정벌' 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 랭킹 네한 15주 연속 1위 독주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에서 적수 없는 독보적 인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일본의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총 1만 7031표를 얻으며 무려 1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뷔는 같은 기간 한국 드라마 정보를 전달하는 한국 배우 인기 랭킹사이트 '비한(美韓)'에서도 1만 4520표를 얻어 '20대 한국배우' 랭킹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랭킹에서는 장근석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배우 '김태형'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뷔는 KPOP 아이돌 인기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인기 사이트 'KPOP JUICE'에서도 아이돌 랭킹 데일리는 물론 전체 기간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대표적 인기 랭킹 사이트를 평정했다.
'열도 정벌' 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 랭킹 네한 15주 연속 1위 독주


이 외에도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본의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으며 '가장 잘생긴 한국 아이돌',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장 잘생긴 방탄소년단 멤버' 1위를 차지, 일본 유명 랭킹을 모조리 휩쓸며 적수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뷔는 일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지 JJ가 선정한 K드라마 꽃미남 배우 TOP3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빈, 박서준, 차은우와 함께 패션매거진 '25ans'이 선정한 '신(新) 한류 꽃미남 4대 천왕'에 선정돼 한류붐의 선두에 있음을 보여줬다.

뷔는 6월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Celebrity Rank) 결산에서 총 트위터수 20만 8980개로 일본의 톱스타들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부터 '태형'이 언급량에 환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위에 올르는 저력을 보이며 놀라움을 안겼다.

2021년 상반기 총결산에서도 총 트위터 수 96만 6030개로 3위를 차지, 개인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명실공히 일본에서의 최고 한류 스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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