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뉴욕에서 생활했던 때를 추억했다.
함연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후 2016년에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하러 뉴욕에 다시 갔었어요. 제게는 가족을 떠나 혼자 성인으로 거듭났던 곳이기에, 저만의 세계와 자아를 찾았던 곳이기에, 뉴욕은 제게 두 번째 고향과도 같아요.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답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어 "오랜만에 센트럴 파크에서 야외 셰익스피어 공연도 보고 햄편이랑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차 마시면서 이런저런 계획도 세워보고~ 대학교 친구들도 다 모여서 수다떨고! 베프랑 여행도 가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이집에 앉아있던 게 어제 같은 데 벌써 5년 전이라니. 여러분께 저의 뉴욕을 보여드릴 수 있는 날도 오겠죠?"라고 전했다. 함연지는 보고싶은 친구들의 SNS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함연지는 결혼 전 햄편(남편)과의 연애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함연지와 햄편은 뉴욕의 한 유명 버거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버지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함연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7년 결혼한 동갑내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함연지는,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함연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후 2016년에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하러 뉴욕에 다시 갔었어요. 제게는 가족을 떠나 혼자 성인으로 거듭났던 곳이기에, 저만의 세계와 자아를 찾았던 곳이기에, 뉴욕은 제게 두 번째 고향과도 같아요.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답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어 "오랜만에 센트럴 파크에서 야외 셰익스피어 공연도 보고 햄편이랑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차 마시면서 이런저런 계획도 세워보고~ 대학교 친구들도 다 모여서 수다떨고! 베프랑 여행도 가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이집에 앉아있던 게 어제 같은 데 벌써 5년 전이라니. 여러분께 저의 뉴욕을 보여드릴 수 있는 날도 오겠죠?"라고 전했다. 함연지는 보고싶은 친구들의 SNS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함연지는 결혼 전 햄편(남편)과의 연애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함연지와 햄편은 뉴욕의 한 유명 버거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버지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함연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7년 결혼한 동갑내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함연지는,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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