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척장신 vs 국대 패밀리
창과 방패의 대결
심하은 "욕 안 먹겠구나"
창과 방패의 대결
심하은 "욕 안 먹겠구나"
'골 때리는 그녀들' 심하은이 승부차기에 도전, 골을 넣었다.
30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구척장신 팀과 국대 패밀리 팀의 승부차기가 그려졌다.
국대 패밀리 팀은 1번과 5번 키커에 중점을 두기로 했고, 구척장신 팀 최용수 감독은 "1, 2번"이라고 말했다. 구척장신 팀 한혜진은 "저 팀이 김병지 감독님이라서 부담이 되긴 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22년 전, 최용수와 김병지의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최용수가 승리한 바 있다.
구척장신 차수민이 실축, 상대편 박승희가 찬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이천수의 아내, 국대 패밀리 팀 심하은이 골키퍼 아이린의 골문을 부수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타 팀 감독이천수는 크게 기뻐했다. 심하은은 "집에 가서 오빠한테 욕은 안 먹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30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구척장신 팀과 국대 패밀리 팀의 승부차기가 그려졌다.
국대 패밀리 팀은 1번과 5번 키커에 중점을 두기로 했고, 구척장신 팀 최용수 감독은 "1, 2번"이라고 말했다. 구척장신 팀 한혜진은 "저 팀이 김병지 감독님이라서 부담이 되긴 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22년 전, 최용수와 김병지의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최용수가 승리한 바 있다.
구척장신 차수민이 실축, 상대편 박승희가 찬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이천수의 아내, 국대 패밀리 팀 심하은이 골키퍼 아이린의 골문을 부수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타 팀 감독이천수는 크게 기뻐했다. 심하은은 "집에 가서 오빠한테 욕은 안 먹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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