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변한 눈빛
미제 사건파일 정체?
"성실+열정적 자세"
미제 사건파일 정체?
"성실+열정적 자세"

무엇보다 김동욱은 '너는 나의 봄'에서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을 맡았다. 누군가를 구해주는 것이 자신의 삶을 비로소 의미 있게 만드는 유일한 생존법임을 터득한 주영도를 능청과 진지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 내공으로 그려낼 김동욱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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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동욱은 미제 사건 파일 독파 장면 촬영을 위해 철저하고 빈틈없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갔다. 극중 주영도가 지닌 심적인 번뇌가 드러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김동욱은 다소 긴장감을 내비쳤고, 정지현 감독과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며 분석을 거듭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김동욱은 지금까지 쌓아온 고민과 생각들을 눈빛 하나에 오롯이 담아 생생하게 표현, 극강의 몰입 연기를 펼쳤다. 목소리부터 눈빛, 표정 하나하나까지 주영도로 완벽하게 빙의한 김동욱의 열연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동욱은 그 어떤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주영도라는 인물을 살아 숨 쉬게 만들고 있다"며 "'너는 나의 봄'에서 힐링의 주체로 많은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다듬게 될 김동욱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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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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