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법정 쇼
김재경, 우배석 판사
장영남, 정통 엘리트
김재경, 우배석 판사
장영남, 정통 엘리트

지성(강요한 역), 김민정(정선아 역), 진영(김가온 역), 박규영(윤수현 역)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재경(오진주 역), 안내상(민정호 역), 장영남(차경희 역), 정인겸(서정학 역), 백현진(허중세 역) 등 화려한 배우진들이 합세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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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법관 민정호 역의 안내상은 과거 방황하던 김가온을 올곧은 길로 이끌어준 은인이자 스승의 면모를 표현한다. 정의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으로 김가온과 함께 강요한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서는 그가 진실에 다가설 수 있을지, 안내상(민정호 역)의 내공이 깃든 연기도 주목되고 있다.
이어 장영남은 여당 차기 대권 후보이자 법무부 장관 차경희로 변신, 정통 엘리트 검사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출세 가도를 달려온 인물의 냉철한 카리스마를 그린다. 장영남의 연기가 극에 어떤 긴장감을 형성할지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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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백현진은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의 대통령 허중세 역으로 분해 청와대 라이프를 직접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국민과 소통에 전력을 다하는 전무후무한 대통령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악마판사' 속 재미의 축이 될 백현진의 모습도 기다려진다.
이처럼 '악마판사'는 김재경, 안내상, 장영남, 정인겸, 백현진까지 오직 '악마판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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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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