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그대와 영원히' 100만뷰 돌파
사진=임영웅 '그대와 영원히' 100만뷰 돌파
가수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암 투병 팬 위해 부른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가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28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임영웅 [그대와 영원히] 사랑의콜센타 (ENG)’영상이 100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월 27일 올라온 영상으로 2달 만에 100만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그대와 영원히’는 1985년 유재하가 작사.작곡 하여 이문세에게 준 곡으로, 이문세의 대표 명곡 중 하나다.

이날 임영웅은 암 투병 후 그의 노래를 듣고 치유했다는 팬을 위해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고,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물들이며 신청자만을 위한 무대로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를 들은 팬들은 “감동이다. 계속 듣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부르는 게 백번 느껴진다”, “이렇게 감미로운 노래인 줄 몰랐다”, “감미로움에 가슴이 녹아내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임영웅의 인기는 공식 팬덤인 영웅시대가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단한 팬들의 지지를 등에 엎은 임영웅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팬앤스타에서 집계하는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는 22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고,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터트롯'은 물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임영웅이 활약한 영상들이 담겨 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는 118만 명을 넘어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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