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과속 운전자들에 돌직구
!['이용규♥' 유하나 "매일 끔찍한 상상, 너무 화가 났다" 왜? [전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F.21534722.1.jpg)
유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는 "신호등이 초록 불로 바뀌고 건너려 하면 엄청난 속도로 우회전을 하는 차들이 그것도 3차로 뿐아니라 2차로까지 두 대씩 급히 멈추는 순간들"이라며 "만족스러운 이 동네에 2년 동안 살면서 딱 하나 정말 소름 돋는 건 이곳에 횡단보도가 있단 것, 아니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빠른 속도로 우회전을 해버리는 차들이 엄청 나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유하나는 이어 "아침마다 헌이를 등교시키며 이 신호등을 갔다 왔다 딱 두 번 건너면서 매일 끔찍한 상상을 해야 하고 차에 치일 뻔한 순간들을 몇 번씩 경험하는, 피곤한 아침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상황, 무엇을 바꿔야 하는 걸까. 신호등의 위치 아니면 그들"이라고 과속 운전자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는 아찔한 현실을 우려했다.
유하나는 또한 "얼마 전 눈이 잘 안 보인다며 빠른 속도로 좌회전하다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 등원 중인 엄마와 아이를 치어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던 사건이 생각났다"며 "오늘 아침 코앞에서 차가 멈추는 걸 경험하며 나도 운전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화가 났다"고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유하나 인스타그램 전문
신호등이 초록 불로 바뀌고 건너려하면 엄청난 속도로 우회전을 하는 차들이 그것도 3차로 뿐아니라 2차로로까지 두대씩 끽- 급히 멈추는 순간들
만족스런 이 동네에 2년동안 살면서 딱 하나 정말 소름돋는 건 이 곳에 횡단보도가 있단것 아니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빠른 속도로 우회전을 해버리는 차들이 엄청 나다는 것.
아침마다 헌이를 등교시키며 이 신호등을 갔다 왔다 딱 두번 건너면서 매일 끔찍한 상상을 해야하고 차에 치일 뻔한 순간들을 몇 번씩 경험하는. 피곤한 아침 정신이 번쩍들게하는 상황
무엇을 바꿔야하는걸까 신호등의 위치 아니면 그들
얼마전 눈이 잘 안보인다며 빠른 속도로 좌회전하다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걷고있는 등원 중인 엄마와 아이를 치여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야했던 사건이 생각났다.
오늘 아침 코앞에서 차가 멈추는 걸 경험하며 나도 운전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화가났다.
#살벌한등교시간 #출근에늦었던가요 #5분일찍나서라 #50년먼저저세상가기싫으면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