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아바타 아이 에스파 세계관에 자부심을 보였다.

에스파는 17일 오전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에스파는 에스파의 분신인 ae(아이) 에스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윈터는 "우리의 아바타가 있고, 아바타와 모험을 떠난다는 게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세계관이지 않나. 우리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스타일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세계관에 대해) 오랫동안 교육을 받았다. 수업 받듯 에스파의 세계관 이해하고 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히 이해가 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 에스파가 가끔 포스를 열고 현실 세계로 나온다. 그때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지 않아도 잘 맞는다"고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또 카리나는 "우리는 8인조 걸그룹"이라며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