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친형 A 씨가 3달째 행방을 찾지 못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친형이 석 달째 행방이 묘연해 강원 평창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며 "지난 1월 28일 A 씨의 딸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 아버지를 걱정해 서울 노량진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A 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3리이며,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마지막으로 집힌 곳이 평창으로 확인되자 사건을 넘겨받은 평창경찰서는 3개월째 행방을 조사 중.
실종 사건이 접수됐을 당시 단순 실종 사고로 봤던 경찰은 카드와 전화 사용 내용이 드러나지 않는 점을 두고 강력 사건과의 연관에도 가능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친형이 석 달째 행방이 묘연해 강원 평창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며 "지난 1월 28일 A 씨의 딸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 아버지를 걱정해 서울 노량진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A 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3리이며,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마지막으로 집힌 곳이 평창으로 확인되자 사건을 넘겨받은 평창경찰서는 3개월째 행방을 조사 중.
실종 사건이 접수됐을 당시 단순 실종 사고로 봤던 경찰은 카드와 전화 사용 내용이 드러나지 않는 점을 두고 강력 사건과의 연관에도 가능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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