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랜만에 SNS 통해 팬들과 소통
/사진 =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공식 SNS 채널 캡처
/사진 =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공식 SNS 채널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이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작가의 작품에 감사로 화답했다.

김호중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저를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주시는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작가님 감사합니다"라며 "저를 표현해주시는 작품 모두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언젠가 작가님의 그림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라며 "Senor gracias!"라고 인사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김호중은 오랜 만에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아르헨티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는 김호중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팝 아트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조던 등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질란테는 지난 2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호중 팝 아트 작품을 공개하며 화제은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 10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입대 전 준비한 클래식 미니앨범으로 K클래식의 매력을 전파했다. 이하 김호중 인스타그램 전문항상 저를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주시는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작가님
감사합니다.
저를 표현해주시는 작품 모두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작가님의 그림을 실제로 볼 수 있게되는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Señor gracias !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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