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텐아시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근길뉴스'가 공개됐다. '퇴근길뉴스'는 그날의 가장 핫한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로, 평일 저녁 6시 'TV텐'에서 공개된다. 오늘의 이슈는 해체 직전 역주행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학폭 가해자 옹호 논란에 휘말린 개그우먼 김영희,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기록입니다 ◆ 브레이브걸스 "팀해체 결정 다음날 '롤린' 역주행, 존버는 승리!"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이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트 역주행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1위도 거머쥐었고, 인기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가 되면서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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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 출연한 브레이브걸스는 그동안의 생활과 역주행으로 바뀐 일상을 직접 밝혔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취업 준비를 하며 마음 정리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은지는 의류 사업, 유정은 취업 준비를 하며 한국사 공부, 유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다 빼고 브레이브걸스의 해체를 결정한 다음날, '롤린'의 히트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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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멤버들은 섹시한 안무가 어울리지 않는 축제엔 서지 못 했고, 자신들을 불러주는 게 주로 위문 열차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위문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했다고 했죠.

현재 브레이브걸스는 보통 1~2시간 정도 자고 있을 정도로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동 중에도 전화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브레이브걸스는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해체를 발표하기로 한 날은 멤버들이 새롭게 시작하게 된 날이 됐습니다. 멤버 민영은 "해오던 걸 그만둘 용기도, 다른 걸 새로 시작할 용기도 안 나더라. 그래도 이렇게 존버는 승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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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김영희의 발언은 지난 16일 야구선수 출신 남편 윤승열과 함께 한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시청자가 연예계 학폭 논란을 언급했고, 김영희는 "요즘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힘든 것 같다. 공인보다 잣대가 더 엄격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태어나 연예인을 시킨다면, 아기 때부터 인성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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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영희는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저는 학폭 가해자를 쉴드한 적도 학폭에 관한 구체적 언급도 없었다"면서 "다행히 오해로 끝났지만 라이브 방송을 보신 분들과 저는 너무 놀랐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 제니, 빛이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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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댄서들과 춤을 추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제니의 파워풀한 동작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 검지를 어깨에 맞대거나 손가락을 원을 그려 돌리는 포인트 안무 등이 인상적이죠.

안무 영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독보적인 조회수를 자랑 중인데요, '솔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일 만에 1억뷰를 넘겨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90일 만에 2억뷰, 182일 만에 3억뷰, 13개월 만에 4억뷰, 20개월 만에 5억뷰, 26개월 만에 6억뷰를 차례로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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