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윌벤젠져스 사부자라도 믿겠는데"

사유리 "윌리엄-벤틀리와 같이 만나고파"
/사진 =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사진 =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방송인 샘 해밍턴이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의 사진에 수염을 그려넣으며 자신과 닮은꼴을 완성시켰다.

샘 해밍턴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랑 닮은 사진 안 올린다고 하니까 제가 만들어봤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젠은 너무 귀엽다. 윌벤젠져스 해도 사부자 다 믿겠는데"라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의 사진에 수염을 그려 넣으며 '젠과 자신이 닮은 사진'이라고 주장한 것.

이를 본 사유리는 "윌리엄 벤틀리와 같이 만나고파"라고 화답했다.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앞서 사유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대 용서 못 하는 게 있다"면서 "벤틀리 닮았다는 건 괜찮은데, 샘 해밍턴과 아들이 닮았다는 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어 사유리는 "가끔 샘 해밍턴과 똑같이 나온 사진이 있다.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샘 해밍턴과 닮으면 SNS에 안 올린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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