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바벨그룹 회장 활약
곽동연, 완전히 다른 모습 '관종' 출연
스릴러부터 블랙코미디까지 '완벽'
곽동연, 완전히 다른 모습 '관종' 출연
스릴러부터 블랙코미디까지 '완벽'

'관종'은 금수저인 척 거짓말로 유명세를 탄 인플루언서 유하나(안소희 분)가 살인마 강태수(곽동연 분)에게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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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강태수는 호화로운 생활의 끝판왕이자 금수저인 인플루언서 유하나가 사실은 거짓으로 부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유하나의 진실 고백 영상을 받아내는 조건으로 저격 유튜버 김성필(송덕호 분)과 은밀한 거래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강태수는 유하나를 납치해 결박했지만 어설픈 복면과 허둥지둥하는 모습으로 공포와 긴장감 대신 웃음을 유발했다.
이 같은 어수룩한 행동들로 유하나의 진실 고백을 이끄는 계획에 계속해서 차질이 생기자 절망에 빠진 강태수는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고, 평범하고 성실한 노력만으로는 살기 어려운 세상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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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곽동연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빈센조'에서 거만하고 똘끼 충만한 그룹 회장에 이어 ‘관종’을 통해 비극적인 청춘의 단상을 그리며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펼쳤다. 매 작품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신흥 믿보배로 성장한 곽동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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