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X김재화 출연
"3일 만에 밖에 나가"
설거지 고충 언급
'어쩌다 사장' / 사진 = tvN 영상 캡처
'어쩌다 사장' / 사진 = tvN 영상 캡처
'어쩌다 사장' 조인성이 설거지 고충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는 영업 3일차에 배우 윤경호, 김재화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슈퍼에 와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은 출장을 나간 차 안에서 서로의 손을 바라봤다. 차태현은 "3일 만에 슈퍼에서 처음 나와본다"라고 말했고 "손이 쭈글쭈글해졌다. 그런데 넌 집에서도 설거지 많이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하더라도 이렇게 대용량으로 하지는 않는다. 집에서는 물 묻히는 정도라면 여기서는 흠뻑 적시는 거다. 그래서 고무장갑을 끼는 것 같다"라며 "그래서 결혼할 때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주겠다는 말을 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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