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임신 초기 감정 기복으로 고민
스튜디오 공포 '벌벌'
스튜디오 공포 '벌벌'

배윤정은 “별 것 아닌데 섭섭하고 화를 낸다. 내 모습을 보면 내가 싫을 정도”라며 “24시간 호르몬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실제로 배윤정은 남편을 향해 쉴새 없이 ‘버럭’한다. 사소한 이유로 급 짜증을 냈다가, 뜬금 없이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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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카페’를 통해 ’스윗남’으로 떠오른 남편은 어쩔줄 몰라 쩔쩔맨다. 일어나자마자 발 마사지는 기본으로 프로 수발러를 자처한다. 온갖 애교에 생애 첫 요리까지 선보이며 배윤정의 마음을 달랜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따금 눈치 없는 남편의 행동에 배윤정의 분노 지수는 극에 달한다. 지켜보는 이들마저 안타까움을 자아낸 남편은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 지, ‘맘 편한 카페’ 7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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