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안전 최우선으로 여겨"
"에버랜드와 사전 협의"
"불법 촬영 NO, 오해 없길"
"에버랜드와 사전 협의"
"불법 촬영 NO, 오해 없길"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놀이기구 위 소시지 먹방'의 안전성 논란에 대해 "안전사고에 충분히 대비해 촬영했다"고 해명했다.
쯔양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글을 올려 "이번 콘텐츠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에버랜드 측과 철저한 사전 협의를 했고 제 안전 또한 충분히 고려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버랜드 및 이용객분들께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개장 전 방문객이 전무한 상태에서 촬영했다"며 "음식 또한 목에 찔리거나 놀이기구에 음식물이 튀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막대기가 없는 간단한 음식으로 신중히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 모를 다른 승객분들의 안전사고 발생요소 체크를 하는 등 영상은 짧지만 정말 수많은 조율과 촬영 단계를 거쳤다"며 "원래 놀이기구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불법 촬영 등으로 오인하는 댓글 및 기사가 있어 너무 놀랐고, 당혹스러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영상 기획자이자 촬영자로서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며 "어떠한 오해도 없으셨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며, 불편하지 않는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티익스프레스에서 소세시 먹는건 껌이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쯔양이 에브랜드의 롤러코스터인 T익스프레스를 탑승하며 소시지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물 반입이 금지가 된 놀이기구에서 소시지를 먹는 것은 위험하다"며 위험성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는 같은 놀이기구를 타며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먹은 적도 있다"며 "에버랜드 측과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쯔양을 옹호했다.
쯔양은 현재 구독자 수 31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주로 '먹방(먹는 방송)'을 올려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작은 체구에도 엄청난 식성을 가져 화제를 모았으며,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다음은 쯔양의 해명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쯔양입니다!
얼마 전 시청자분들께 때로는 제가 조금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드리면서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티익스프레스 영상을 올렸습니다.
예전에 봤던 무한도전이 떠오른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혹시나 다치진 않을까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진심 어린 댓글을 보며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느꼈고 부족한 저를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이번 콘텐츠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에버랜드 측과 철저한 사전 협의를 했고 제 안전 또한 충분히 고려해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에버랜드 및 이용객분들께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개장 전 방문객이 전무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음식 또한 목에 찔리거나 놀이기구에 음식물이 튀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막대기가 없는 간단한 음식으로 신중히 선정하였습니다.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 모를 다른 승객분들의 안전사고 발생요소 체크를 하는 등 영상은 짧지만 정말 수많은 조율과 촬영 단계를 거쳤습니다.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에버랜드의 협조 아래 진행됐으며, 원래 놀이기구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불법 촬영 등으로 오인하는 댓글 및 기사가 있어 너무 놀랐고, 당혹스러웠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다시 한번 이번 영상은 에버랜드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촬영했음을 말씀드리며, 저 또한 영상 기획자이자 촬영자로서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습니다.
이 글을 보신 이후에는 어떤 오해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그럼에도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며, 불편하지 않는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 어리게 걱정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쯔양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글을 올려 "이번 콘텐츠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에버랜드 측과 철저한 사전 협의를 했고 제 안전 또한 충분히 고려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버랜드 및 이용객분들께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개장 전 방문객이 전무한 상태에서 촬영했다"며 "음식 또한 목에 찔리거나 놀이기구에 음식물이 튀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막대기가 없는 간단한 음식으로 신중히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 모를 다른 승객분들의 안전사고 발생요소 체크를 하는 등 영상은 짧지만 정말 수많은 조율과 촬영 단계를 거쳤다"며 "원래 놀이기구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불법 촬영 등으로 오인하는 댓글 및 기사가 있어 너무 놀랐고, 당혹스러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영상 기획자이자 촬영자로서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며 "어떠한 오해도 없으셨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며, 불편하지 않는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티익스프레스에서 소세시 먹는건 껌이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쯔양이 에브랜드의 롤러코스터인 T익스프레스를 탑승하며 소시지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물 반입이 금지가 된 놀이기구에서 소시지를 먹는 것은 위험하다"며 위험성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는 같은 놀이기구를 타며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먹은 적도 있다"며 "에버랜드 측과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쯔양을 옹호했다.
쯔양은 현재 구독자 수 31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주로 '먹방(먹는 방송)'을 올려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작은 체구에도 엄청난 식성을 가져 화제를 모았으며,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다음은 쯔양의 해명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쯔양입니다!
얼마 전 시청자분들께 때로는 제가 조금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드리면서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티익스프레스 영상을 올렸습니다.
예전에 봤던 무한도전이 떠오른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혹시나 다치진 않을까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진심 어린 댓글을 보며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느꼈고 부족한 저를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이번 콘텐츠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에버랜드 측과 철저한 사전 협의를 했고 제 안전 또한 충분히 고려해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에버랜드 및 이용객분들께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개장 전 방문객이 전무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음식 또한 목에 찔리거나 놀이기구에 음식물이 튀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막대기가 없는 간단한 음식으로 신중히 선정하였습니다.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혹시 모를 다른 승객분들의 안전사고 발생요소 체크를 하는 등 영상은 짧지만 정말 수많은 조율과 촬영 단계를 거쳤습니다.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에버랜드의 협조 아래 진행됐으며, 원래 놀이기구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불법 촬영 등으로 오인하는 댓글 및 기사가 있어 너무 놀랐고, 당혹스러웠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다시 한번 이번 영상은 에버랜드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촬영했음을 말씀드리며, 저 또한 영상 기획자이자 촬영자로서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습니다.
이 글을 보신 이후에는 어떤 오해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그럼에도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며, 불편하지 않는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 어리게 걱정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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