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공부보다 트로트 좋아"
"공부 체질에 안 맞는다"
"떨어지면 공부해야 하나 생각해"
"공부 체질에 안 맞는다"
"떨어지면 공부해야 하나 생각해"

오유진은 “진심으로 여기서 떨어지면 이제 할머니께서 ‘공부해라’라고 할 것 같았다. 저 공부는 체질에 안 맞는다. 노래는 목 아프면 조금 쉬었다 해도 되는데 공부는 머리 터질 거 같아도 계속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무대에서 떨어지면 공부를 해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라며 꾸밈없는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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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결과 발표를 숙소에서 TV로 지켜봤던 오유진은 3위 동메달을 수상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예뻐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당시에 볼 수 없었던 소감을 드러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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