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텐스타' 3월호 표지 장식
"체리 러시? 달달한 기억과 달콤한 추억 남아"
"데뷔 2주년, 가장 변한 건 팀워크+성숙해진 태도"
"체리 러시? 달달한 기억과 달콤한 추억 남아"
"데뷔 2주년, 가장 변한 건 팀워크+성숙해진 태도"
그룹 체리블렛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TEN STAR) 2021년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체리블렛은 사랑스럽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이 온 듯 따뜻하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활발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따로 봐도 꽃처럼 향기롭고 모아놓으니 더 꽃 같은 멤버들은 화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체리블렛은 텐스타와의 인터뷰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2019년 데뷔한 체리블렛은 지난 1월 처음으로 미니앨범 '체리 러시'를 발표했다. 쇼케이스 당시 '맛있는 무대로 만들겠다'던 보라에게 만족할 맛을 만들어냈는지 묻자 "나름 달달 했던 것 같다. 팬들이 달콤한 무대라고 해줘서 힘을 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달달한 기억과 달콤한 추억만 남은 활동이었다. 당도는 무조건 100%, 거기다 시럽 추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앨범명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멤버들에게 '슈가 러시'를 일으키는 음식은 뭔지 묻자 저마다 다른 대답이 쏟아졌다. 보라는 딸기와 샤인머스캣, 해윤은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케이크, 메이는 크로플, 지원은 오리지널 도넛, 유쥬는 에끌에어, 레미는 마카롱을 선택했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은 체리블렛에게 가장 변화한 부분을 물었다. 멤버들은 입 모아 팀워크와 성숙해진 태도를 꼽았다. 지원은 "언니 동생 선을 나누지 않고, 다 같이 재밌게 놀면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 팀이 너무 좋다. 우리 멤버들 각자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라는 "체리블렛 구호가 '끝까지 해피엔딩'이다. 예전에는 이 구호를 외칠 때마다 나중에 더 행복하자, 앞으로 더 행복해지자고 생각하면서 활동했는데 요즘에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금이 해피엔딩인 것처럼 말이다. 가까운 미래를 사는 느낌으로 바뀐 것 같다"고 답했다. 유주는 "2년이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그 시간 동안 멤버들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알게 모르게 멤버들에게 기대게 되더라. 앞으로 더 의지하게 될 것 같다. 멤버들과 모이기만 해도 너무 좋다"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올해 성인이 된 채린의 소감은 남달랐다. 채린은 "고등학생 때 데뷔했는데 올해 성인이 됐다.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고 새롭다"면서 "활동하면 할수록 우리만의 색깔을 찾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멤버들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색깔이 많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활동하면서 깨달은 걸그룹의 진리와 체리블렛만의 진리도 있다. 지원은 "뭉치면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며 "같이 밥을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고 라디오 스케줄도 혼자보다는 둘이 좋고 둘보다는 셋이 좋다. 에너지 자체가 다른 걸 보면 우리는 정말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해윤은 "다른 건 몰라도 체리블렛의 진리는 '체리블렛 알고 보면 재밌고 우당탕탕이다'다. 우리가 진짜 재밌고 매력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체리블렛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20P 분량의 특급 화보와 비하인드 컷, 유쾌한 인터뷰는 오는 24일 발행하는 '텐스타'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ITOR 우빈
DIRECTOR 노규민
PHOTOGRAPHER 천유신
HAIR 신수현, 은희, 찬희 (de nii)
MAKE UP 임란주, 환 (de nii)
STYLE 문진호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체리블렛은 사랑스럽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이 온 듯 따뜻하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활발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따로 봐도 꽃처럼 향기롭고 모아놓으니 더 꽃 같은 멤버들은 화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체리블렛은 텐스타와의 인터뷰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2019년 데뷔한 체리블렛은 지난 1월 처음으로 미니앨범 '체리 러시'를 발표했다. 쇼케이스 당시 '맛있는 무대로 만들겠다'던 보라에게 만족할 맛을 만들어냈는지 묻자 "나름 달달 했던 것 같다. 팬들이 달콤한 무대라고 해줘서 힘을 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달달한 기억과 달콤한 추억만 남은 활동이었다. 당도는 무조건 100%, 거기다 시럽 추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앨범명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멤버들에게 '슈가 러시'를 일으키는 음식은 뭔지 묻자 저마다 다른 대답이 쏟아졌다. 보라는 딸기와 샤인머스캣, 해윤은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케이크, 메이는 크로플, 지원은 오리지널 도넛, 유쥬는 에끌에어, 레미는 마카롱을 선택했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은 체리블렛에게 가장 변화한 부분을 물었다. 멤버들은 입 모아 팀워크와 성숙해진 태도를 꼽았다. 지원은 "언니 동생 선을 나누지 않고, 다 같이 재밌게 놀면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 팀이 너무 좋다. 우리 멤버들 각자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라는 "체리블렛 구호가 '끝까지 해피엔딩'이다. 예전에는 이 구호를 외칠 때마다 나중에 더 행복하자, 앞으로 더 행복해지자고 생각하면서 활동했는데 요즘에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금이 해피엔딩인 것처럼 말이다. 가까운 미래를 사는 느낌으로 바뀐 것 같다"고 답했다. 유주는 "2년이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그 시간 동안 멤버들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알게 모르게 멤버들에게 기대게 되더라. 앞으로 더 의지하게 될 것 같다. 멤버들과 모이기만 해도 너무 좋다"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올해 성인이 된 채린의 소감은 남달랐다. 채린은 "고등학생 때 데뷔했는데 올해 성인이 됐다.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고 새롭다"면서 "활동하면 할수록 우리만의 색깔을 찾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멤버들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색깔이 많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활동하면서 깨달은 걸그룹의 진리와 체리블렛만의 진리도 있다. 지원은 "뭉치면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며 "같이 밥을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고 라디오 스케줄도 혼자보다는 둘이 좋고 둘보다는 셋이 좋다. 에너지 자체가 다른 걸 보면 우리는 정말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해윤은 "다른 건 몰라도 체리블렛의 진리는 '체리블렛 알고 보면 재밌고 우당탕탕이다'다. 우리가 진짜 재밌고 매력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체리블렛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20P 분량의 특급 화보와 비하인드 컷, 유쾌한 인터뷰는 오는 24일 발행하는 '텐스타'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ITOR 우빈
DIRECTOR 노규민
PHOTOGRAPHER 천유신
HAIR 신수현, 은희, 찬희 (de nii)
MAKE UP 임란주, 환 (de n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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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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