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악플러들 향한 일침
"서로 자기 인생 삽시다"
"서로 자기 인생 삽시다"

그러면서 "포기하고 싶던 고비가 여러 번 찾아왔지만, 엄마라는 소중한 존재가 곁에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며 "2001년 하리수로 세상에 알려지고 흘린 눈물과 혼자 참은 일들은 이야기하기도 전부 구차할 정도다. 이제는 그 상처도 곪고 곪아 무뎌지고 더 이상 아무렇지 않을 거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가 보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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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싫으면 그냥 관심 끊고 당신들의 인생을 살아라. 자꾸 싫은 사람을 검색하고 알려 하고 왜 스토커 행동을 하나?"라면서 "제발 부탁인데 2021년부터는 그냥 우리 서로 자기 인생을 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MBN 예능 '트롯파이터' 설 특집에 출연했다. 다음은 하리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1991년 꿈 많고 순진하던 나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연예인으로써의 삶과 여자가 되고 싶다라는 삶을 동시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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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하리수로 세상에 알려지고 흘린 눈물과 혼자 참아온 일들은 이야기하기도 전부 구차할 정도네요.
이제는 그 상처도 곪고 곪아 무뎌지고 더 이상 아무렇지 않을 거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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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날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챙겨도 너무 바쁘고 시간 없고 행복한데 내 인생에 전혀 도움도 안 되는 한낱 언플러들 악플러들 게다가 살면서 마주칠 일이 있을지도 만무한 다른 사람의 인생은 조금도 배려할 줄 모르는 못된 인성의 당신들이 나라고 관심이 있겠어요?
내가 당신들을 모르듯이 나 싫으면 그냥 관심 끊고 당신들의 인생을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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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살고 주변 좋아하는 사람만 챙겨도 너무 시간이 모자라. 진짜 할일없는 사람들인가? 혹시 진짜 친구나 주변에서 좋아해 주는 사람이 없나요?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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