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3월호 화보 공개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틈틈이 보고 있다"
2018년, 9살 연하 남자와 결혼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틈틈이 보고 있다"
2018년, 9살 연하 남자와 결혼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 제2막을 보내고 있는 최지우가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최지우는 지난 17일 코스모폴리탄 3월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사랑의 기쁨, 우아함, 관능미 등 여성의 삶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최지우는 “아기 소리에 잠에서 깨 종일 곁에서 커가는 걸 관찰하며 지낸다. 가만히 누워 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손과 발을 쓰면서 인간으로서의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오늘처럼 서서히 촬영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도 틈틈이 보고 있다”며 아이와의 하루에 충실한 일상을 전했다. 스스로 갖게 된 변화에 대해 그는 “그전에는 조금 좁게 생각했다면 이제는 더 멀리까지 시선을 두게 된다. 가깝지 않았던 친구들도 보이는 동시에 저와 오래 함께한 사람들의 존재가 곱절로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 행복한냐고 묻자 최지우는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아이와 놀고 있다가, 눈이 내리는 걸 보다가, 집 안을 정리하다가, 시나리오를 읽다가 문득 ‘아, 좋다!’ 그런 마음이 든다. 행복은 추구하는 것도 성취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때때로 차오르는 것 같다. 대단하지 않은 지극히 일상적인 보통의 순간이다”라고 말하며 현재를 즐기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지난해 5월 첫딸을 낳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최지우는 지난 17일 코스모폴리탄 3월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사랑의 기쁨, 우아함, 관능미 등 여성의 삶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최지우는 “아기 소리에 잠에서 깨 종일 곁에서 커가는 걸 관찰하며 지낸다. 가만히 누워 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손과 발을 쓰면서 인간으로서의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오늘처럼 서서히 촬영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도 틈틈이 보고 있다”며 아이와의 하루에 충실한 일상을 전했다. 스스로 갖게 된 변화에 대해 그는 “그전에는 조금 좁게 생각했다면 이제는 더 멀리까지 시선을 두게 된다. 가깝지 않았던 친구들도 보이는 동시에 저와 오래 함께한 사람들의 존재가 곱절로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 행복한냐고 묻자 최지우는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아이와 놀고 있다가, 눈이 내리는 걸 보다가, 집 안을 정리하다가, 시나리오를 읽다가 문득 ‘아, 좋다!’ 그런 마음이 든다. 행복은 추구하는 것도 성취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때때로 차오르는 것 같다. 대단하지 않은 지극히 일상적인 보통의 순간이다”라고 말하며 현재를 즐기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지난해 5월 첫딸을 낳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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