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양세형, 팬심
1세대 아이돌로 변신?
원조 아이돌 추억소환
1세대 아이돌로 변신?
원조 아이돌 추억소환

멤버들이 S.E.S.의 노래에 빠져들어 떼춤을 추고 있는 사이, 유진이 그들의 뒤에서 깜짝 등장했다. 소스라치게 놀란 멤버들은 "TV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다"고 환호하며 유진을 반겼다. 그런가 하면 실제로 1세대 아이돌 중 '최애'가 유진이었다고 밝힌 찐팬 이승기, 양세형은 최애의 실물 영접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애청자라고 밝힌 양세형은 "(오윤희처럼) 갑자기 뒷통수 칠 것 같다"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데. 이에 유진은 오윤희 눈빛으로 돌변, "나 오윤희 드러낸다?"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고. 유진은 이후로도 시도 때도 없이 오윤희로 변신하는 등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전직 요정 유진과 멤버들의 찰떡 케미는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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