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쫓는 이들은 누구?
1회 예고편 공개
1회 예고편 공개
JTBC '시지프스'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조승우와 박신혜의 N 번째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가 오늘(10일) 공개한 영상은 폐허가 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타임머신에 탑승한 강서해(박신혜)로부터 시작된다. 현재로 거슬러 올라가 그곳에 있는 한태술(조승우)을 지켜내면, 멸망해 버린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뀔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도착하면 무조건 뛰라던 아빠 강동기(김종태)는 무슨 이유 탓인지 "한태술한테 절대 가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을 노리는 '그 놈들'을 피해 태술을 찾는 서해다.
그 시각, 촉각을 다투는 태술의 초미지급의 상황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가 타고 있는 비행기가 상공에서 추락하고 있기 때문. 생사의 갈림길 위에 놓인 그 순간, 천재공학자인 태술은 어떻게든 추락을 막기 위해 비행기 전력을 복구해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리고 우연히 휘말리게 된 이 비행기 사고를 시작으로 태술은 격변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태술 또한 이 세상에 우리만이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로 영상 속에서 방독면을 쓴 채 무장한 사람들. "그 놈들이 곧 너 잡으러 갈 거야"라는 서해의 메시지는 앞으로 태술에게 다가올 위험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데 '그 놈들'을 피해 전력질주하고 있는 서해가 태술에게 "슈트케이스를 절대 열지 마"라고 경고한 이유는 무엇일까. 의미심장한 엔딩은 끝을 모르는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예측할 수 없이 몰아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고 있는 태술과 서해의 여정, 그리고 '시지프스'만이 만들어낼 독창적 세계관은 수직 상승중인 기대에 불을 지핀다.
제작진은 "태술과 서해의 N 번째 여정의 시작이 드디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재미와 몰입감이 올해 상반기 시청자 여러분의 수요일, 목요일 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의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TBC수목드라마로 오는 1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가 오늘(10일) 공개한 영상은 폐허가 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타임머신에 탑승한 강서해(박신혜)로부터 시작된다. 현재로 거슬러 올라가 그곳에 있는 한태술(조승우)을 지켜내면, 멸망해 버린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뀔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도착하면 무조건 뛰라던 아빠 강동기(김종태)는 무슨 이유 탓인지 "한태술한테 절대 가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을 노리는 '그 놈들'을 피해 태술을 찾는 서해다.
그 시각, 촉각을 다투는 태술의 초미지급의 상황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가 타고 있는 비행기가 상공에서 추락하고 있기 때문. 생사의 갈림길 위에 놓인 그 순간, 천재공학자인 태술은 어떻게든 추락을 막기 위해 비행기 전력을 복구해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리고 우연히 휘말리게 된 이 비행기 사고를 시작으로 태술은 격변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태술 또한 이 세상에 우리만이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로 영상 속에서 방독면을 쓴 채 무장한 사람들. "그 놈들이 곧 너 잡으러 갈 거야"라는 서해의 메시지는 앞으로 태술에게 다가올 위험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데 '그 놈들'을 피해 전력질주하고 있는 서해가 태술에게 "슈트케이스를 절대 열지 마"라고 경고한 이유는 무엇일까. 의미심장한 엔딩은 끝을 모르는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예측할 수 없이 몰아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고 있는 태술과 서해의 여정, 그리고 '시지프스'만이 만들어낼 독창적 세계관은 수직 상승중인 기대에 불을 지핀다.
제작진은 "태술과 서해의 N 번째 여정의 시작이 드디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재미와 몰입감이 올해 상반기 시청자 여러분의 수요일, 목요일 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의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TBC수목드라마로 오는 1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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