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펜트하우스2' 첫 스틸컷 공개
분노와 슬픔 어린 '처연 눈빛'
처절한 복수, 완성할 수 있을까?
분노와 슬픔 어린 '처연 눈빛'
처절한 복수, 완성할 수 있을까?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박은석은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 구호동과 미국의 부호이자 민설아(조수민 분) 양오빠 로건리로 1인 2역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극중 로건리는 장발에 후줄근한 패션, 잠자리 안경, 사투리까지 자신의 모습과 180도 다른 구호동으로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해 민설아를 괴롭혔던 헤라클럽 아이들과 민설아의 친모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접근했던 상황. 그러나 심수련과 오해를 푼 후에는 로건리의 본모습으로 돌아와 주단태(엄기준 분)를 비롯한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복수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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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박은석은 장발과 트랜디한 은빛 헤어스타일, 후줄근한 추리닝과 명품 정장, 사투리와 영어 등 극과 극으로 다른 구호동과 로건리의 캐릭터를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살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 가운데 박은석이 분노와 슬픔이 어른거리는 처연함을 드러낸 ‘펜트하우스’ 시즌2 첫 모습이 포착됐다. 시즌1 때와 변함없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등장한 로건리는 쓸쓸함이 묻어난 아련한 눈망울로 누군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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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박은석은 끊임없이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면서 본인만의 강점과 매력을 완벽하게 녹여내는 배우”라며 “복수를 이어나가기 위해 로건리가 선택한 방법은 무엇일지 ‘펜트하우스2’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2’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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