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먼저 무대 오른 유아인에 손 내밀어
유아인, 정유미 손 잡아 에스코트
김혜수 "두 사람 영화계 오랜 절친"
유아인, 정유미 손 잡아 에스코트
김혜수 "두 사람 영화계 오랜 절친"

이날 '인기 스타상'에서는 유아인과 정유미가 나란히 호명됐다. 먼저 호명된 유아인이 무대에 올랐고, 뒤를 이은 정유미는 유아인을 향해 손을 번쩍 내밀었다. 유아인은 정유미의 손을 잡아주며 무대 위로 에스코트하며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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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예상치 못했던 상이고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했고, 이를 들은 유아인은 "예상했지 않냐"고 응수했다. 정유미가 "떨린다"며 다소 횡설수설하자 유아인은 "왜 이럴까? 얼른 소감 말해라"며 정유미와 호흡을 뽐냈다.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카메라에 잡히진 않았지만 정유미와 유아인은 소감 이후에도 대화를 나누며 무대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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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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