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게재, 경솔했다"
'데이트 폭력' 번복
42만 명 구독 유튜버
조두팔 / 사진 = 조두팔 인스타그램
조두팔 / 사진 = 조두팔 인스타그램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BJ 겸 유튜버 조두팔이 입장을 번복했다.
7일 조두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은 당사자와 잘 해결하고 마무리됐다"라며 "서로 오해가 생겨 오해가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히 격해져, 답답하고 화난 감정에 SNS에 글을 올렸다. 이 부분에 있어서 너무 경솔했다"라며 폭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남자친구는 끝까지 대화 시도하려는 마음에 팔목을 잡고 대화를 시도했는데 감정이 격해져있던 저는 손찌검이라고 오해를 했고 목졸린 부분에 대해서는 나가려는 도중 남자친구가 어깨를 잡았다. 잠깐만 얘기하자며 끌어당기는 행동에 나도 그런 손을 뿌리치는 중 서로의 실수로 목에 약간 상처가 낫고 이별을 말할 때마다 있었던 폭력들은 진짜 폭력이 아닌 우리의 작은 문제들로 인해서 폭력이라고 오해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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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과는 달리, "현재는 오해가 다 풀어진 상황이며 다시한번 저희 연애에 있어서 손찌검과 폭력 관련된 일은 우리의 불의로 인해 오해가 생겼던 것이고 데이트 폭력에 관련된 건 일절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현재는 서로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잠깐 동안 떨어져있는걸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두팔은 약 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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