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부캐 'DoTS'
투꼼남매 눈싸움
간식 금지, 쾌변주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영이가 새로운 부캐 쾌변 공주 되기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8회는 '행복하리 사랑하리 함께하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하영이의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변비 탈출을 위해 경완 아빠가 준비한 여러 가지 해결책과 노력하는 하영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에 큰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앞서 춘천으로 여행을 갔던 도플갱어 가족. 이들이 잠든 사이 춘천에는 새하얀 눈이 내려 겨울왕국이 됐다고 한다. 이에 귀여운 곰돌이와 토끼로 완전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간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는 눈밭에서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이때 경완 아빠의 도발로 투꼼남매와 경완 아빠의 막상막하 눈싸움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경완 아빠는 하영이가 새로운 부캐 '쾌변 공주'가 될 수 있도록 초특급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먼저 경완 아빠는 하영이의 건강한 배변 습관을 방해하는 간식 금지령을 선포했다고. 경완 아빠가 젤리를 숨겨둔 가운데, 하영이는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해 간식 추적에 나섰다고 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어 쾌변을 위한 건강 주스와 쾌변용 자세까지, 쾌변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던 중 연우는 자신의 부캐 'DoTS'를 소환해 하영이를 응원하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도플갱어 가족의 이야기에 맞게 찰떡같이 개사한 'DoTS'의 '도온날'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좌충우돌 가득한 도플갱어 가족의 부캐 열전은 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6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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