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
박현선에 선물한 꺼내며
"네 몸값보다 더 비싼 거"
박현선에 선물한 꺼내며
"네 몸값보다 더 비싼 거"

이날 방송에서 박현선의 친구들은 프러포즈 때 받은 다이아반지를 보여달라고 했다. 박현선이 반지를 내밀자 친구들은 "예쁘다"고 감탄했고, 양준혁은 "이거 진짜(다이아)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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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양준혁은 "오빠가 생일에 이것도 해주지 않았냐"며 명품 가방을 내보였다. 이를 본 박현선의 친구들은 "이걸 신줏단지 모시듯 들고 다닌다"고 전했고, 양준혁은 박현선을 보며 "네 몸값보다 더 비싼 거다"고 말해 친구들을 경악하게 했다.
놀란 친구들은 "오빠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 "큰일날 소리 하신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박현선은 "저번에 나한테 가방 잃어버리면 이혼할 거라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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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양준혁의 발언에 불편함을 표하고 있다. 아내를 향해 명품백보다 낮은 몸값이라고 말하는 게 지나치게 무례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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