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라디오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64991.1.jpg)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는 영화 '세자매'의 주역 문소리, 김선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김선영은 최근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저는 머리 크기가 아니고 외모지상주의자 같은데 몸을 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이나 문세윤은 어떠냐는 물음에 "너무 좋다. 꼭 한 번 뵙고 싶다"면서 눈빛을 반짝였다.
문소리는 "팬심으로 처음 고백하는데 나 김준현 씨 팬이다. 유민상, 문세윤 씨 다들 멋있으신데 김준현 씨 팬이다. 저는 체격 크고 그런 게 없었는데 김준현 씨를 보고 처음으로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선영은 "저는 100kg 이상이면 된다. 보디빌더 하시는 분들은 너무 힘이 세 보이는데 그런 분들보다 포동포동한 분들이 좋다"고 부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