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지연수, 이혼 과정 고백
"결혼 전 헤어질 위기 겪어, 주변 많이 반대해"
"결혼 전 헤어질 위기 겪어, 주변 많이 반대해"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유키스 전 멤버 일라이와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연수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일라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러브스토리를 가감없이 밝혔다.
지연수는 결혼 전 한 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은 후, 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어진 주변의 반대로 많은 갈등을 겪으며 속앓이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연수는 현재 결혼 7년 만에 일라이로부터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이혼 진행 중이라던 두 사람이 최근에 다시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을 깜짝 고백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연수는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로 힘든 생활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신용불량자 된지 1년 째"라고 고백한 바 있다.
지연수는 "나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10년간 빚을 나눠 갚기로 했다. 대출금도 나가고 아이와 월세집에서 살고 있는데 1년간 일을 못했다"고 토로했다.
지연수는 "알바를 할 상황도 아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자리도 없다. 아르바이트 하던 마스크 공장이 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돈이 되는 거면 어떤 거든 하고 싶다"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연수가 출연하는 '파란만장'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지연수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이혼 과정에 대해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연수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일라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러브스토리를 가감없이 밝혔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2016년 득남했다. 이후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연수는 결혼 전 한 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은 후, 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어진 주변의 반대로 많은 갈등을 겪으며 속앓이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연수는 현재 결혼 7년 만에 일라이로부터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이혼 진행 중이라던 두 사람이 최근에 다시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을 깜짝 고백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연수는 "나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10년간 빚을 나눠 갚기로 했다. 대출금도 나가고 아이와 월세집에서 살고 있는데 1년간 일을 못했다"고 토로했다.
지연수는 "알바를 할 상황도 아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자리도 없다. 아르바이트 하던 마스크 공장이 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돈이 되는 거면 어떤 거든 하고 싶다"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연수가 출연하는 '파란만장'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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