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그래미 뮤지엄'과 인터뷰
"자기 자신을 믿는 게 중요" 조언
"자기 자신을 믿는 게 중요" 조언

'미니 마스터클래스'는 음악가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아티스트를 비롯한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음악을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인터뷰 시리즈로, 최근 미국 인기 TV쇼 '제임스 코든쇼'와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세븐틴이 초대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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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하는 일의 가장 좋은 점에 대해 도겸과 준은 "많은 분들과 우리 캐럿 분들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노래할 때마다 소중하고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며 책임감을 드러냈고, 민규는 "제 영향력이 누군가에게 좋게 영향을 끼친다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즐거움"이라며 심도 있는 답변을 내놨다.
세븐틴은 예비 음악가를 위한 진솔한 조언도 전했다. 정한은 "어떤 부분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 부분에서 재능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끈기와 열정을 강조했으며, 승관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게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었으면 좋겠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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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콘서트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를 개최한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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