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중 사망 알려져
홀라당으로 데뷔
빈소 아직 미정
빅죠 / 사진 = 유튜브 채널 엄삼용 영상 캡처
빅죠 / 사진 = 유튜브 채널 엄삼용 영상 캡처
가수 빅죠가 6일 수술 도중 사망했다.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빅죠는 이날 오후 6시 20분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한 병원에서 수술 중 끝내 사망했다.

빅죠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엄삼용'에서 몸무게를 쟀고 320kg라고 밝혔다. 그는 "부은게 다 빠져야하는데 안 빠졌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빅죠는 1978년 미국에서 출생, 지난 2008년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했다. 최근 심부전증과 당뇨 증세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한편, 빅죠의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은 것으로 아려졌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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