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결혼식 연기
"오손도손 잘 살게요"
코로나19 여파
"오손도손 잘 살게요"
코로나19 여파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9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란게 참 힘든거군요. 반백년만에 늦장가라는걸 가려는데 하늘도 시샘을 합니다. 코로나19! 야구방망이로 저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고 싶네요. 어렵고 힘든만큼 더 열심히 오손도손 잘 살겠습니다. 꾸벅 불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의 야구복 웨딩화보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양준혁, 박현선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하객 여러분의 건강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라며 안내문이 적혀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박현선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9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란게 참 힘든거군요. 반백년만에 늦장가라는걸 가려는데 하늘도 시샘을 합니다. 코로나19! 야구방망이로 저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고 싶네요. 어렵고 힘든만큼 더 열심히 오손도손 잘 살겠습니다. 꾸벅 불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의 야구복 웨딩화보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는 "양준혁, 박현선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하객 여러분의 건강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라며 안내문이 적혀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박현선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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