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장광 눈맞춤 상대 "그는 'OOO 살인마'"

'아이콘택트' 장광 "눈맞춤 상대 생각하면 서러워"
싸늘한 상대방의 폭로
"달라지셔야 한다"

배우 장광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 배우 겸 성우 장광이 인자한 미소와 함께 출격한다. 그러나 그가 품은 고민은 웃음기와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눈맞춤 상대방 또한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장광은 오는 2일 방송될 '아이콘택트'에 반려견을 꼭 끌어안고 등장한다. 그는 사람 좋은 '개아빠'의 모습으로 눈맞춤방을 훈훈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눈맞춤 상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생각하면 외롭고 서럽고, 소외감을 느낀다"고 속내를 토로했다.

이날 장광의 눈맞춤 상대 역시 할 말은 있었다. 상대방은 장광에 대해 "사실 그 분은 'OOO 살인마'라고 할 수 있다"며 "너무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다. 달라지셔야 한다"고 작심한 듯이 말했다.

이 말을 듣자 MC들은 "이해가 된다"며 의아해 했다. 사람 좋은 듯하던 장광의 "하하하하"라는 웃음소리는 갑자기 섬뜩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하하는 "그 말을 들으니 무섭다. 갑자기 무서워졌다"며 떨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당황했다.

이어 장광과 눈맞춤 상대가 함께한 '충격과 공포의 밤' 또한 공개됐다. 하하는 "대체 이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라고 궁금해 했다.

장광이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과, 싸늘한 눈맞춤 상대의 대폭로는 오는 2일 밤 9시 20분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