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하며 W아너 500호 회원 등재
배우이자 음식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나운가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나운은 이번 가입으로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의 500호 회원이 됐다.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나운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송주온 W아너 리더와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김나운은 기부를 결심하고 방송 출연료 일부를 꾸준히 모아왔고, 남편과 아들도 각각 회사 보너스와 용돈을 보태며 1억 원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김나운은 아너 소사이어티 전체 2,443호, 서울 302호 회원으로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보육시설 아동의 교육 및 자립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나운은 가입식에서 “백범 김구의 좌우명 ‘눈내리는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마라, 오늘 남긴 내 발자취가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라는 말처럼 언제나 깨끗한 눈길을 걷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항상 사랑을 주고 챙겨준 가족들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여성이 이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2017년 9월 출범했다. 회원수는 김나운의 가입으로 25일 기준 500명이며, 기업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김나운은 이번 가입으로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의 500호 회원이 됐다.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나운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송주온 W아너 리더와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김나운은 기부를 결심하고 방송 출연료 일부를 꾸준히 모아왔고, 남편과 아들도 각각 회사 보너스와 용돈을 보태며 1억 원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김나운은 아너 소사이어티 전체 2,443호, 서울 302호 회원으로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보육시설 아동의 교육 및 자립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나운은 가입식에서 “백범 김구의 좌우명 ‘눈내리는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마라, 오늘 남긴 내 발자취가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라는 말처럼 언제나 깨끗한 눈길을 걷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항상 사랑을 주고 챙겨준 가족들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여성이 이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2017년 9월 출범했다. 회원수는 김나운의 가입으로 25일 기준 500명이며, 기업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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