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컴백 플랜 이상無

아이즈원, 미니 4집 콘셉트 포토 공개
아이즈원 '청춘' 한 장면 담아내

아이즈원, 투표 조작 논란 타격 無
12월 7일 컴백 예정대로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논란에도 아이즈원의 컴백 플랜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24일 아이즈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Act IV' 콘셉트 포토 'Scene #1 'Color of Youth'' 개인컷 12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이 각각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두 멤버 모두 청초하고 퓨어한 매력을 뽐내며 콘셉트에 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아이즈원의 미니 4집 콘셉트 포토 'Scene #1 'Color of Youth'는 우리들의 청춘,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냈다. 이후 공개할 또 다른 버전에서는 어떤 콘셉트를 사진에 담았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One-reeler' / Act IV'는 아이즈원이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오나이릭 다이어리)'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단편 영화를 뜻하는 'One-reeler'처럼 아이즈원은 12명의 아름다운 청춘과 성장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총 세 가지의 신(Scene)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즈원은 컴백을 앞둔 지난 18일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이끈 메인 연출자 안준영 PD와 책임 프로듀서 김용범 CP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투표 결과 이가은, 한초원 연습생이 데뷔했어야 함에도 조작으로 아이즈원에 합류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Mnet 측은 연습생들에게 사과하는 한편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이즈원 활동 강행 의지를 전했다.

한편 아이즈원의 네 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 Act IV'는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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