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낳았다고…"
선물 아닌 '스폰서'
"차 사진 SNS에 올려"
선물 아닌 '스폰서'
"차 사진 SNS에 올려"
'산후조리원' 박하선이 남편에게 차 선물을 받은 것으로 오해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5회에는 '사랑맘' 조은정(박하선 분)이 차 선물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은 산후조리원 세레니티 앞에 차 선물이 온 것을 보고는 다른 산모들에게 "난 정말 괜찮다고 했는데 아이 셋이나 낳아줘서 고맙다고 아이 아빠가 이렇게 노력을 해준다니까"라며 자랑을 했다.
이어 남편과 전화를 했고 "고맙다. 선물 잘 받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 차, 우리 스폰서 측에서 부탁한 광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건 없고 당신이랑 아이가 탄 뒤에 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고 하더라. 어려운 거 없지? 중요한 거니까 신경 좀 써달라"라고 전해 은정을 실망케 했다.
또 남편은 "이번에 경기 중요해. 집중 좀 하게 해줘라"라며 육아를 은정에게 미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5회에는 '사랑맘' 조은정(박하선 분)이 차 선물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은 산후조리원 세레니티 앞에 차 선물이 온 것을 보고는 다른 산모들에게 "난 정말 괜찮다고 했는데 아이 셋이나 낳아줘서 고맙다고 아이 아빠가 이렇게 노력을 해준다니까"라며 자랑을 했다.
이어 남편과 전화를 했고 "고맙다. 선물 잘 받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 차, 우리 스폰서 측에서 부탁한 광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건 없고 당신이랑 아이가 탄 뒤에 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고 하더라. 어려운 거 없지? 중요한 거니까 신경 좀 써달라"라고 전해 은정을 실망케 했다.
또 남편은 "이번에 경기 중요해. 집중 좀 하게 해줘라"라며 육아를 은정에게 미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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