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미혼모 됐다
3.2kg 남자아이 출산
한국서 예능 활약
사유리 / 사진 = 텐아시아DB
사유리 / 사진 = 텐아시아DB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가 됐다.

16일 KBS에 따르면, 사유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3.2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한 것.

지난해 10월 사유리는 한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가 48세로 자연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고 '자발적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편, 사유리는 KBS '미녀들의 수다'로 데뷔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유리는 냉동 난자 시술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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