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정은은 여우조연상 수상과 관련해 "부담스럽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정은은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정은은 "여러 가지 과제가 남아있는 것 같다. 이번 '청룡'에서 다른 분이 수상하면 미스코리아 왕관이 넘어가는 것처럼 그 부담을 좀 벗어버리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11일 밤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에서 생중계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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