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메시지' 발매
타이틀곡 '갓차'로 활동
가수 박지훈. 사진 = 서예진 기자
가수 박지훈. 사진 = 서예진 기자
가수 박지훈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4일 오후 4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메시지'(MESSAGE)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박지훈은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정규 앨범을 내게 되어서 기쁘고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 긴장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는 말에 박지훈은 "제 스스로 바뀌어야겠단 생각에 요즘말로 '힙'하고 '핫'한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갓차'(GOTCHA)는 경쾌한 라틴 리듬이 가미된 EP사운드를 시작으로 탄탄한 808베이스와 트랩(TRAP) 리듬이 점차 고조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타이틀곡 '갓차'를 비롯해 스페셜 트랙비디오로 화제가 됐던 '핫 잇 오프'(Hit it off)와 '워터폴'(Waterfalls), '롤링'(Rolling), '50-50', '드레스 코드'(DRESS CODE), '귓속말', '투모로우'(TOMORROW), '시나리오', '메이데이'(MayDay) 등 총 10곡이 담겼다.

4일 오후 6시 공개.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